(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과감한 혁신으로 돌아온 글로벌 스테디셀러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에 따르면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9월 16일 16시 기준)에 달해 5년 만에 재탄생한 신형 투싼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또 현대차는 같은 날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투싼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5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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