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국내 대표적 SI업체 중 한 곳인 포스코ICT에서 자체로 개발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가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국내외 중견 기업 이하 대상으로 기존의 사무직원들의 업무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려는 수요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스코 ICF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삼성SDI, LG CNS 등의 기업들은 자체적인 RPA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포스코 ICT가 가장 먼저 자체 RPA 개발을 완료 했으며 다른 그룹사들에 비해 계열회사가 적어 곧바로 외부 매출을 위한 영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런 움직임으로 국내 RPA 기업들의 영업 성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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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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