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 충격은 더 이상 없을 전망이어서 주가 하방 경직성이 확실하다.

이미 시장은 32GB 서버 DRAM이 4Q20에 $100~110까지 하락할 것을 인지하고 있다.

지난 Cycle 가격 저점이 $100 내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수주, 스마트폰 회복 등의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먼저 출발했다.

메모리 반도체 모멘텀인 출하량 증가(재고 Restocking)가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탄력이 더 강해질 전망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방 업체들의 재고 소진이 확인될 9-10월부터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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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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