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이달 17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루나 모바일의 오프닝 송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나 모바일은 지닌달 3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현재 약 55만명의 유저가 몰렸다. 공식 홍보영상 조회수는 90만회를 넘어 1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홍보영상에 삽입된 노래가 유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궁금증을 유발한 상황.
이에 T3는 14일 오프닝 송의 제목이 ‘투게더’(Together)이며 신인 걸그룹 레드스퀘어(그린, 리나, 채아, 아리, 보민)가 불렀다고 밝혔다.
루나 모바일의 오프닝 송 ‘투게더’는 밝은 느낌의 가사와 쉽고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레드스퀘어는 팀 멤버바다 고유의 색깔을 지닌,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이다. 팀의 에너자이저 역할인 채아는 오렌지색, 사랑스럽고 따스한 매력을 가진 아리는 핑크색을 담당하고 있다. 그린은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상징한다.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보민은 보라색, 리나는 시원한 바다같은 이미지의 파랑색을 맡고 있다.
이는 동화풍 힐링 감성 MMORPG인 루나 모바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일맥상통한다. 루나 모바일의 캐릭터는 3종족 남녀 총 6가지로 다양한 코스튬과 장비 아이템, 다양한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통해 유저들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수백가지 조합의 독창적인 육성 재미를 제공한다.
장비는 무기, 방패, 방어구, 장갑, 신발, 목걸이, 귀걸이, 반지. 벨트 등 부위에 장착할 수 있으며 각 부위별로 레벨업, 합성, 승급, 강화 등 4가지 성장 요소를 갖췄다. 코스툼은 세트, 얼굴, 가면, 안경, 헤어, 머리 위, 머리 옆, 허리, 날개 등 10가지 부위로 구성된다.
T3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으로 대체 불가한 K팝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레드스퀘어의 당찬 포부 또한 여타 MMO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겠다는 루나 모바일의 지향점과 공통점이 있다”며 “달빛처럼 아름다운 MMORPG 루나 모바일에 유저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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