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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KCM이 새 소속사에서 도약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14일 “KCM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한 KCM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버릇처럼 셋을 센다’ ‘이런 이별도 있어’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KCM은 이번 새로운 전속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가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KCM은 전속 계약 후 첫 음원으로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오는 18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서며 이에 앞서서는 하루 전인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낚시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해 연예계 숨은 낚시 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KCM의 신곡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발라드 곡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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