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T모티브(064960)의 HEV/EV 모터 매출은 현대/기아차의 EV 판매와 동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2Q20 EV 판매량은 약 5만대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같은 기간 S&T모티브의 HEV/EV 모터 매출은 621억원(+94%YoY)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연초 이후 국내 공장 외에도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공장에서 코나 EV 등의 생산을 본격화해 xEV 판매의 물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애닐러스트는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EV 생산량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동사의 HEV/EV 모터 매출은 1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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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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