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면역증강제인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또 이 약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스위스에서 제조, 한화제약이 수입판매하는 약으로 면역증강제이자 초기감기 치료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이 약은 국화꽂과 비슷한 에키나시아꽃에서 추출한 천연의약품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 한정에 에키나시아푸르푸레아허바팅크 1140mg과 에키나시아푸르푸레아뿌리팅크 60mg이 함유돼 있다.
에키나시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상처치료에도 사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만큼 항균 항염성에 효과기 있었다는 걸 뒷받침 해주는 것이다.
이 약의 효능은 기본적으로 초기감기치료(기침, 콧물, 두통 인후염)에 사용된다. 면역증강효과가 있다는게 한화제약측의 설명이다. 신체의 면역을 증강시켜 초기감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
특히 코로나19가 올초부터 확산되면서 예방차원에서 이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화제약측은 "문의전화도 예전보다 코로나19이후 3-4배가량 늘어났다 "며 "판매량도 확연하게 늘어났다 "고 말했다.
이 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12세이상)은 1일 2-3회, 1회 1정씩 물과함께 복용하거나 입안에서 녹여서 복용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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