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이찬원이 황칠 막걸리 모델로 낙점됐다. 미스터트롯 출신으로는 영탁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의 술’ 막걸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것.

이찬원은 지난 10일 막걸리 모델로 경기도 인근에서 진행된 첫 TV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된 황칠 막걸리 CF는 종편과 지역 민방 등을 통해 조만간 온에어될 예정이다.

황칠 막걸리는 ‘나무 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의 추출물로 제조된 막걸리로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 판매한다.

이번 광고를 맡은 육근배 원더브랜드 대표는 “황칠은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했던 약재로 알려져 있다”면서 “구수하면서도 친근하고, 신선하면서도 때묻지 않은 아티스트 이찬원 이미지에 걸맞게 ‘착한 막걸리’‘건강한 막걸리’라는 콘셉트로 국내 막걸리의 장점을 세계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외모에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낳으며, 20대 여성팬덤은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이찬원은 현재 건강식품, 화장품, 피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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