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KDB산업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산업은행은 “현 이동걸 회장은 11일 부터 제39대 산업은행 회장(임기 3년)으로 연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걸 회장은 26년 만에 산업은행 역대 4번째 연임 회장이 됐다.

이 회장은 두산 구조조정, 아시아나 매각,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코로나19 위기 앞에 산적한 과제들과 함께 산업은행을 3년 더 이끌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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