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0.87%)와 코스닥(+1.7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75%)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1개였고 하락주는 11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스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네스엠은 전일대비 6.83%(165원) 올라 2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스엠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한빛소프트(+5.62%) 드래곤플라이(+2.00%) 골프존(+1.92%) 플레이위드(+1.91%) 베스파(+1.7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4.93%) 펄어비스(+4.78%) 컴투스(+0.48%)는 상승했고 넷마블(-1.06%)은 하락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의 하락률이 컸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7.82%(1450원) 내려 1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조이맥스(-4.86%) 선데이토즈(-3.82%) 썸에이지(-3.56%) 넵튠(-2.33%) 조이시티(-2.02%) 등이 하락했다. 이중 썸에이지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 공시 답변에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9일 답변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첫날인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며 6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4조5680억원의 시가총액를 기록하며 코스닥 5위에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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