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라이크가 적용된 프리즘 스탠드(좌) 랑동 스탠드(우) (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반도체가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스탠드 제품이 대만, 일본, 국내 코스트코 지점에 입점됐고, 베트남에서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썬라이크(Sunlike)는 자연광 스펙트럼(빛:빨주노초파남보 각 파장의 세기) 곡선을 업계 최초로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빛을 일본 TMAT 사와 함께 구현한 조명기술이다. 이 자연광 빛으로 학습능력을 높이고 근시를 예방하며 숙면을 도와 면역력을 높이는 생체리듬에 맞춘 빛이다.

코스트코에 입점된 스탠드(모델명 LSP-5700WH) 제품은 국내 프리즘 브랜드가 제작한 데스크용 LED램프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SunLike)’ 광원(光源)이 적용됐다.

최근 베트남 최대 조명 브랜드 랑동라이팅(RangDongLighting)의 어린이 독서 데스크 램프에 공급됐다. 베트남 최초의 학습, 건강을 생각하는 조명(Green-smart-HCL)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랑동라이팅에 지속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갈수록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Better Sleep (숙면), Better Study (학습능력 향상), Better Eye (어린이 시력보호) 3요소를 갖추고 있는 썬라이크 조명은 필수 조건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갖춘 썬라이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인류의 건강과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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