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하나대투증권은 21일 코스피(KOSPI)지수는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이틀 연속 약세다. 전일 대비 14.92포인트(-0.73%) 하락한 2,027.23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대비 1.62포인트(-0.30%) 하락한 533.93포인트로 마감됐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1.60%), 전기가스(+0.74%), 음식료 (+0.61%)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철강금속(-2.31%), 전기전자(-1.49%) 증권(-1.32%)등은 약세 마감됐다.

◆수급동향=외국인 7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1.509억원)했다. 전기전자(-1,127억원), 건설(-287억원)

기관 5거래일 연속 순매도(-2,181억원)했다. 운수장비(-1,387억원), 화학(-770억원)

프로그램 매매(-1963억원)는 차익 +167억원, 비차익 ?2,130억원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1624억원 감소한 98.5조원(3/20),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1042억원이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포르투갈, 4개월물과 12개월물 국채 19억 9000만원 유로 어치를 발행했다.

12개월물의 평균 낙찰 금리는 지난달 입찰 당시 4.943% 대비 큰 폭 하락한 3.652%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농업은행 일부 지점에 우호적인 지급준비율 정책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 565개 지점 보유한 농업은행의 일부 지점 지준율 기존보다 200bp 낮출 전망이다.

◆아시아 증시=상하이 증시는 중국 연기금인 사회보장기금(NSSF)이 지방 연기금을 중앙에서 관리할 것이며 자금 대부분을 채권 부문에 투자할 것이라 밝혀 장중 반락 후 강보합 마감했다. 전일 대비 1.36포인트(+0.06%) 상승한 2,378.20포인트로 마감됐다.

닛케이225 일본 증시는 전일 휴장으로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21일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서 주가가 하락했다. 전일 대비 55.50포인트(-0.55%) 내린 10,086.49포인트로 마감됐다.

홍콩항셍(-0.15%) 대만가권(+0.12%), 싱가폴STI(+0.10%)

◆테마·특징주=빛샘전자(072950, +14.77%)는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4400원)의 2배인 8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상한가 진입 후 마감됐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