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이달 중으로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를 분양한다.

조감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총 29개 동(지하 3층~지상 25층), 2625가구 규모다. 이 중 165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

번영로 센트리지라는 이름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다. 관계자는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담은 주거타운’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에 마련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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