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항균제 적용으로 식중독 유발 3대 균에 99.9% 안전한 ‘업소용 항균도마’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며 가정은 물론 외식업계에서도 각종 조리 기구와 식기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도마의 경우 가열과정 없이 식재료와 직접 닿는 주방 기구이기 때문에 항균제가 적용된 제품으로 선택하고 관리에도 더욱 유의해야 한다.

신제품 코멕스 ‘업소용 항균도마’는 항균제를 적용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을 99.9% 예방해준다.

업소용 항균도마 (코멕스산업 제공)

백색·적색·녹색 3종으로 출시하여 재료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무독성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해 식품에 직접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도마 표면이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물로 씻기 쉽고 건조가 빨라 음식 찌꺼기나 냄새 배임에도 강하다.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표면 엠보싱 처리로 칼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칼날이 상할 위험도 줄였다.

코멕스는 이번에 출시한 ‘업소용 항균도마’ 외에 특대 사이즈까지 총 7가지 사이즈에 5가지 컬러(적색·황색·녹색·청색·백색)의 업소용 도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적색과 백색 양면으로 구성돼 더욱 유용한 업소용 투웨이도마도 있다. 업소용 투웨이도마는 접착제를 사용해 서로 다른 두 컬러의 도마를 붙인 것이 아닌 코멕스 고유의 투웨이공법으로 두 개의 컬러를 한 번에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면의 컬러가 다르므로 양쪽에 서로 다른 식자재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철저한 주방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외식 업소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3대 균에 99.9% 항균력을 갖춘 ‘업소용 항균도마’를 출시하게 됐다”며 “재료나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와 규격도 다양하게 제작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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