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티앤씨가 국내 애슬레저(운동 athletics+여가 leisure) 브랜드 안다르(andar)와 함께 항균·소취 섬유를 사용해 만든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효성티앤씨와 안다르가 협업해 출시한 마스크는 일반 KF 보건용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면서도 발수(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고 튕김), 항균(세균에 저항), 소취(악취를 없앰)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에는 효성티앤씨의 소취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와 항균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에어로실버 (aerosilver)’가 적용됐다. 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퓨어 블랙, 로즈 핑크 등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운동용으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하며 세탁 후에도 재사용할 수 있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는 “코로나19로 급격히 바뀌는 소비자의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에 귀 기울여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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