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비나텍(126340)은 자체 개발한 탄소 소재 활용기술을 바탕으로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및 수소연료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한다.

비나텍의 핵심은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탄소 물질 특허 및 소재 활용 기술이다.

이는 곧 그린 뉴딜 한 축으로 떠오른 수소연료전지(PEMFC)의 막전극접합체(MEA)부터 지지체 및 촉매까지 일괄 생산으로 이어졌다.

수송용 또는 건물용/가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PEMFC 타입의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연료전지차의 확산, 건물용/가정용 수소연료전지의 보급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택(Stack)의 효율성 제고에 탄소 소재의 성능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대두되면서 비나텍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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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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