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의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327억원으로 역사적 최대치를 보였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비교하면 약 1.5년치에 해당된다.

한국 조선소들은 합계 105척의 LNG선 수주잔고를 갖고 있고 동성화인텍의 주된 고객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2023년 상반기까지 인도되는 수주잔고를 갖고 있다.

따라서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는 조선소들로부터 순차적으로 계속 늘어나게 될 것이며 2023년 여름까지의 매출 성장은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 수준인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조선소들의 추가적인 LNG선 수주실적이 하반기에 더욱 나타날수록 동성화인텍의 사업 전망은 더욱 밝은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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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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