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별 맞춤형 숙성보관을 지원하는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1년형 딤채는 1인 가구부터 대단위 구성원 가구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멀티플렉스 형 모드가 강점이다.

파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구체적인 김치별 숙성 모드를 추가했으며, 김치냉장고에 주류를 보관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소주를 슬러시로 마실 수 있게 보관하는 기능을 탑재하는 등 활용성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전 모델의 일반 보관 모드 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30% 높여주는 ‘발효과학’ 숙성모드를 적용했으며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라이프스타일도 반영했다. 예를 들어 혼술족, 홈파티 등의 증가로 다양한 주류를 최적의 음용 조건에 맞춰 보관할 수 있게 한다.

이외 기존 모델에서 반응이 좋았던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의 맞춤 보관 및 고기의 감칠맛을 살리는 빙온숙성 모드 등 딤채만의 정온 기술로 식재료 별 알맞은 온도를 적용하는 스마트 기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2021년형 딤채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스탠드 4룸 551L 모델은 상하부 전체에 곡면유리도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또 내부 도어포켓에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딤채가 구현한 ‘땅속 환경’을 시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뚜껑형 모델에는 전면 와이드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냈고 반투명 용기에서 투명 용기로 업그레이드 해 김치를 꺼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탈취 필터를 장착했고 습도 조절이 뛰어난 황토 함유 인케이스를 적용했다.

오리지널 딤채의 신화를 이어갈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뚜껑형 용기를 꺼낼 때 무게 때문에 쉽게 들어올리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오토 리프트’ 기능으로 뚜껑형 슬림핸들 최고급 모델에 적용,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좌실에 오토리프트 승강 장치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용기를 쉽게 들어올릴 수 있으며 우실에는 작은 용량의 용기를 구성해 자주 먹는 식품을 다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총 92종으로 스탠드형 71종 출하가 84~460만원대, 뚜껑형 21종 출하가가 69~240만원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다양한 김치를 조금씩 오래 보관하는 소비자 사용환경에 맞춰 최대 10종의 김치를 맞춤 숙성하는 것은 물론, 혼술족이 선호하는 소주 슬러시 모드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도 함께 적용해 선보인다”며 “김치냉장고를 사계절가전으로 확대한 딤채로서 고객에게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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