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시행한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측은 “자사의 강점을 제주개발공사가 갖고 있는 경쟁력에 접목시켜 먹는 샘물 시장에서 1위 수성은 물론,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광동제약은 “국민 건강음료 비타500과 옥수수 수염차를 브랜드 1위로 육성시킨 역량을 바탕으로 삼다수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며 “제약부문도 올해에는 20여종의 신규 의약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국내제약사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성장률 유지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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