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5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태영건설(009410)의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에 태영건설은 사옥 전체에 방역 작업을 벌이고 확진된 직원이 근무하는 층의 직원들을 퇴근시켰다. 또 본사 사옥을 일부 폐쇄 조치했다.

서울시는 전자결재 기반의 ‘S-APT 플랫폼’을 개발해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S-APT 플랫폼은 그간 사용하던 종이 문서를 전자화하고 아파트별 문서 양식도 통일한다. 이 외 구청에서 아파트로 보내는 공문도 전자문서로 보내고, 입주민도 입주자대표 회의록 등 문서를 PC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S-APT 플랫폼은 4가지 핵심기능으로 구성된다. 4가지 핵심기능은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주체가 사용하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 시스템 ▲전자문서 공개시스템 ▲지자체-아파트 단지 간 문서 수‧발신을 위한 문서유통 시스템 ▲긴급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안내방송을 위한 상황전파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또 노후 저층 주거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리모델링 보조금 지원범위 확대 ▲재생지역 내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57만6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45만6000가구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는데,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경기 동남권 13만6000가구 ▲서남권 22만6000가구 ▲인천시 9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올해 3만7000가구를 시작으로 2021년 7만9000가구, 2022년 6만5000가구가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구족화가들의 작품을 건설현장 펜스를 이용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함께 개발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에 인쇄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전시가 구족화가들의 예술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은 구미 ‘원평1구역’ 재개발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9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아파트다. 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가구 규모로 이 중 13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홍보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과 인동 2곳에,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마련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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