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경헌이 새롭게 전속 계약했다.
리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면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 강경헌과 동고동락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23년차인 강경헌은 여성스러움 부터 보이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어떤 캐릭터로도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자로 아직 보여줄게 많은 배우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강경헌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강경헌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불굴의 며느리’ ‘대풍수’ ‘미녀의탄생’ ‘키스 먼저 할까요’ ‘프리스트’ ‘배가본드’ 등 드라마와 ‘거미숲’ ‘잔혹한 출근’ ‘육혈포 강도단’ ‘순수의시대’ 등 영화 출연은 물론, 다수의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SBS 리얼리티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강경헌은 “새롭게 출범한 리처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기게 됐다”라며 “회사와 함께 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연기활동에 매진해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리처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문영과 정대승, 가수 겸 배우 장호일 등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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