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0(Gamescom 2020)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 워 IP 게임의 프로모션 소식 및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컴투스는 오는 28일(현지 시각 기준)에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와 룬 시스템을 MMORPG의 특징에 맞게 이식해 원작과는 또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또한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대작 게임의 만남을 알리는 약 60초 가량의 풀 버전 영상을 오는 29일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고,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 정보도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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