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교보문고가 일본 아사히 신문사와 단독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현지 콘텐츠를 eBook으로 공급한다.
교보문고는 이번 첫 콘텐츠로 ‘일본 원전폭발 비극의 진상을 밝힌다 - 아사히신문이 전하는 동일본대지진’을 선정했다.
대지진 1주년을 맞아 선정된 이 책은 아사히신문사가 지난 1년간 일본 대지진을 취재하며 분석한 자료와 현지의 진상을 밝힌 르포로 한국어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보문고는 ‘일본 원전폭발 비극의 진상을 밝힌다 - 아사히신문이 전하는 동일본대지진’을 시작으로 아사히 신문 주요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책에는 쓰나미가 시가지를 집어삼키는 순간과 폭발로 인해 끔찍하게 변해버린 후쿠시마 제1원전 모습과 일본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방사능 문제의 실태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출간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8일까지 한 달간 50%할인된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교보문고 박영준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아사히 신문사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도서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컨텐츠를 eBook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국내 도서로 한정되어 있던 eBook 컨텐츠 시장의 확대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오사카에서 창간 된 아사히 신문사는 언론의 자유를 기조로 800여만 부를 발행하는 신문사다.
일본내 소식을 해외로 전하려는 취지로 영어와 중국어등으로 번역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봄부터는 새로 한국어팀을 신설해 매일 주요 뉴스를 번역,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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