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딱 3주 준비해 계란으로 바위를 치자며 청년들의 문제를 환기시키며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당이 1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 서교호텔 별관 브이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청년당 최고의결 기관인 총회는 강주희·권완수 청년희망플랜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사무총장에는 청년희망플랜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청년당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현재 청년당은 이번주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등록을 마치고 현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마포‘을’ 권완수, 서울중구 오정의, 부산사하‘갑’ 박주찬 후보 등 3명의 지역구 후보와 강연재 대변인 강주희 공동대표, 오태양 사무총장 등의 비례대표 출마를 확정하고 있다.
한편, 청년당은 13일 저녁 창당대회를 통해 당헌과 주요당직자들을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청년당의 주요 정책은 교육, 근로환경, 주택, 보육문제 등을 반영하고 기본적으로 개인의 문제를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정글구조를 개선해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장은 구가의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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