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PC삼립(00561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319억원(YoY +1.1%), 91억원(YoY +290.6%)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3분기 일회성 비용(94억원)이 반영된 점 감안시 실제 영업이익은 YoY -22.5% 감소한 수치이다.

B2B 채널 비중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기인한 부정적 영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

다만 3분기 이익 감소 폭이 QoQ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가평 휴게소’ 트레픽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청주 및 충주 공장도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갈수록 마진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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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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