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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의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2분기 5170억원 적자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턴어라운드의 주된 배경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POLED사업에서 해외전략고객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대폭 줄고 대형 OLED는 분기말로 가면서 광저우 공장이 6만장 풀가동체제가 돼 관련 적자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에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 두 부문에서만 약 4300억원 손익 개선 효과가 있으며 최근 성과는 그런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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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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