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악플러들에 대해 올해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수십 건의 고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YP 측에 따르면 총 고소 건수는 37건으로 트와이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댓글 등을 게재한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했다.

JYP 관계자는 “고소 사례에는 악플 외에도 트와이스의 명예를 훼손하는 수위가 심각한 글이 담긴 커뮤니티 및 특정 블로그가 포함돼 있다”라며 “이에 대해 민, 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JYP는 향후에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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