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파워 IP(지식재산권) 게임이 만난다.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두 흥행 IP의 협업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8월 31일 콜라보레이션 실시를 발표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은 지난 1987년부터 거대 콘솔 게임 시장인 북미, 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30년 넘게 전 시리즈 4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컴투스는 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략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에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의 인기 캐릭터 등장을 예고한 만큼 이종 장르인 두 IP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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