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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손담보손해율이 하락해 타사의 경우 장기위험손해율이 개선세를 보였는데, 삼성화재의 경우 IBNR 적립 부담으로 인해 손해율이 오히려 상승했다.
삼성화재의 실손담보 손해율은 110%대 중반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전체적으로 보면 실손담보 손해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개선폭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병원 이용 감소 효과가 줄어들면 실손담보 손해율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삼성화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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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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