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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7억 원, 3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반도체용보다 마진이 낮은 제품의 출하가 부진한 것이 전사 마진 개선에 오히려 도움됐다.
한솔케미칼이 45.4%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테이팩스(전자재료, 유니랩, 소비재)의 이익 개선도 연결 기준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
테이팩스 영업이익은 1분기 25.1억원에서 2분기 34.6억원으로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은 1분기 9.3%에서 2분기 12.4%로 개선됐다. 중화권향 전자재료 판매가 견조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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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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