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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0일 저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경선·전략지역 및 전략후보자를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우선 서울 중구는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김택수 ▲남요원 ▲유선호 ▲정호준 예비후보 4인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철원·화천·양구·인제는 ▲문석완 ▲정태수 예비후보의 경선을 실시하고 서울 송파‘병’은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김기정 ▲박병권 ▲정균환 ▲조재희 예비후보등 4인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원 춘천지역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안봉진 ▲윤택구 ▲황환식 ▲허영 에비후보등 4인의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통합당은 전략공천 후보자로 ▲부산 서구 이재강(영입인사)재영 한인총 연합회 부회장 ▲경북 안동 이성노(영입인사) 안동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 중랑‘갑’ 서영교 등 3명을 전략공천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경기 고양 덕양‘갑’ 박준(지역위원장)을 단수후보로는 규정하고 ▲영등포‘을’ ▲인천 남동‘을’은 전략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충북 충주는 야권연대지역으로 무공천 하며 그 밖에 야권연대 지역 중 민주통합당 후보가 용퇴키로 한 지역은 전략지역으로 하고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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