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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2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다.
전분기 모바일게임의 신작 효과가 제거되고 라이선스 매출 역시 신규게임 출시가 늦어지며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이다.
비용부문에서 상반기 소송비용 등이 일시 반영되며 지급수수료 역시 크게 증가했다.
향후 실적은 3분기 완만한 상승을 거쳐 4분기 도약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삼국지 제후전’ 매출이 온기반영되고 중국에서 출시된 ‘미르’ IP 기반의 신작 성과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기대작들의 출시와 라이선스 신작 및 재계약 등이 이어지며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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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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