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호반건설, 수해복구 성금 2억 원 쾌척 = 호반건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에 전달돼 침수주택과 시설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임시 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협력사에 2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했고, 성금 3억 원을 기탁하고, 대파농가돕기 캠페인, 협력사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자투리땅’ 72시간 만에 녹지로 탈바꿈하는 사업 개시 =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쓸모없는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재창조하는 ‘72시간 프로젝트’를 오는 13일~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72시간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시민들의 생활권 내 버려진 공터 73곳을 단 72시간 만에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조성해 서울시 내 공원녹지 소외지역 해소에 일조했다.

○...LH, ‘공동주택 언택트 공동체 활동’ 공모전 개최 = LH가 ‘공동주택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동체 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대면 활동이 감소됨에 따라, 비대면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함께하는 공동체활동’이다. 부문은 ▲에세이 ▲영상 ▲아이디어 총 3개 부문이다. 에세이부문과 영상부문은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및 기타 단지내 활동단체가 대상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H, ‘공공임대주택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 LH가 ‘공공임대주택 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기 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사회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전문가들도 영상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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