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김외철(44) 새누리당 원내행정국장은 8일, 20년간의 정당과 국회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일 잘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비례대표 후보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외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는 정책위원회 노동 심의위원, 대구시당 사무부처장, 중앙당 기획조정국장과 전략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외철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2급 상당)과 원내행정국장으로 미력이나마 ‘선진 의회상’ 구현을 위하여 부단히 고민해 왔다”며 “20년 동안 변함없이 당을 지켜온 파수꾼으로서 ‘선당후사(先黨後私)’의 각오로 정권재창출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외철 후보는 “저는 세 자녀를 둔 40대 가장으로서 40대의 애로사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보육과 교육 등 제반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에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며 “비록 신체적인 키는 작지만,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키만큼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하며 ‘올바른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경주할 것이다”고 후보 신청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당의 배려로 비례대표에 당선된다면, ‘정권재창출’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데 신명을 다 바칠 것이다”며 “국회의 권위주의적인 행태를 해소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의회상’을 뿌리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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