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디바’가 신민아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배우 신민아는 ‘디바’를 통해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이유영)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인물 ‘이영’으로 분한다.

그는 내면에 욕망과 광기를 숨기고 있는 다이빙 선수 이영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내밀한 표정 연기는 물론 실제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을 늘리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직접 다이빙대에 오르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영은 이영(신민아)의 절친한 친구이자 노력파 다이빙 선수 수진역으로 분해 다시 한 번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디바’는 오는 9월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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