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베트남 비엣젯항공의 계열사인 타이비엣젯(Thai Vietjet)이 지난 6일 방콕~ 나컨 씨 탐마랏(Nakhon Si Thammarat)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비엣젯의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은 일 1회 운항하며, 비행은 편도 기준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10월부터 일 4회, 연말에는 5회까지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타이비엣젯은 이번에 운항을 개시한 방콕~ 나컨 씨 탐마랏 노선 외에도 태국 내 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푸켓, 방콕~크라비, 방콕~우동타니, 푸켓~치앙라이, 푸켓~우동타니 및 최근 신규 취항해 10월 6일부터 운항할 방콕~핫야이, 방콕~컨깬, 방콕~우본라차나티, 11월 4일부터 운항할 방콕~수랏타니, 11월 1일부터 운항할 치앙라이~핫야이 등 총 1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의 첫 항공편에는 태국 가수 건건(Gun Gun)이 탑승해 기내 공연을 선보이고 승객들에게 비엣젯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모든 항공편을 방역하며 국제기준과 지역별 가이드라인 준수 하에 운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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