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의 대구 ‘더샵 디어엘로’가 1순위 청약에서 총 2만5666명의 청약자를 모집했다.

투시도(이미지=포스코건설)

평균 경쟁률은 55.3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해당 지역에서 1346명이 몰리며 336.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14㎡타입이다.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90가구 규모다.

단지에는 포스코건설의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이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에 포스코건설의 지능적인 감각(IQ)과 더샵의 ‘헤아림’ 감성(E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이다.

향후 일정으로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당첨자들은 서류제출을 위한 지정 방문일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8월 25일~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334가구 모집에 총 1181건이 접수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인 ‘더샵 수성라크에르’ 등 향후 이어질 더샵 분양 아파트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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