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068270)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288억원(YoY, 82.5%), 영업이익은 1818억원(YoY, 118.1%, OPM, 42.4%)를 기록,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895억원(YoY, 141.1%, OPM, 46.9%)으로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무려 10.4%p나 증가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을 달성한 이유는 작년 말 완공된 1공장 증설 부분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생산 효율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즉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부진했던 이익률은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일시에 해소된 것으로 이제부터 셀트리온의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45%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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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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