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드커팅 가속화와 글로벌 론칭(4월 인도/6월 일본)으로 6월 말 Disney+, ESPN+, Hulu 합산 유료 구독자는 1억명을 돌파했다.
8월 Disney+는 6050만명을 기록해 출시 9개월만에 5년 목표치를 달성했다.
Disney+의 9월 뮬란 직배급과 북유럽/벨기에/포르투갈 진출, 11월 남미 진출에 이어 내년에는 STAR 브랜드로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하는 OTT를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파크와 영화 매출은 각각 YoY -85%, -55%를 기록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내년까지 안전 관련 비용 약 $10억가 추가 발생할 예정이다.
파크는 5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디즈니랜드가 단계적으로 재개장 중이며 비용 통제로 공헌이익을 실현 중이다.
영화는 5월 Artemis Fowl 이후 Disney+로 직배급을 이어가고 있는데 제작비만 2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진 뮬란 실사판 역시 9월 4일 디즈니+로 PVOD 방식($30)으로 배급할 예정(단, 디즈니+ 미진출 지역 극장 배급)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는 디즈니+의 구독자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보이며 성과에 따라 추후 개봉작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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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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