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GS건설(006360)·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조감도(이미지=GS건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 대상이다.

일반 분양분의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기준 ▲51㎡ 38가구 ▲59㎡ 606가구 ▲74㎡ 996가구 ▲84㎡ 78가구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당첨자 계약은 9월 18일~25일 사이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이 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오는 7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요건 및 필수 유의 사항 등을 정리한 동영상도 자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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