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매일유업(267980)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619억원(YoY +3.5%), 217억원(YoY -21.9%)으로 전망된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전반적으로 유제품 수요가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조제분유는 YoY 매출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출생아 수 감소 및 외산 분유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중국 제조분유 수출액도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로 2분기 중국 분유 수출액은 5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컵커피 및 가공유는 시장 침체 및 판촉 집행 기인해 수익성이 YoY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상하목장, 곡물우유 등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성인건강식 ‘셀렉스’ 판매도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매출 신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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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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