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선진당 최고위원회는 5일 대전 대덕구, 유성구, 충북 상당구, 제천·단양 등 4개 지역을 1차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자유선진당은 제1차 전략지역의 경우 기 신청한 후보자를 포함해 전략적으로 판단, 공천심사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복수후보 지역 경선원칙 보완
자유선진당은 서류 및 면접시험 결과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경우 경선은 후보자 전원의 합의를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 한 경우 후보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는 경선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경선에 불참한 모든 후보가 공히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계획
자유선진당은 19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오는 3월 7일 공고해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갑’ 후보자 결정에 관한 이의제기 및 재심 관련
자유선진당은 대전 서구‘갑’ 후보자 결정과 관련해 후보자의 이의제기 및 재심신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그리고 최고위원 회의의 의견도 있었으나 재심 요청 이후 조사한 여론조사와 3번에 걸친 공심위 재심사 및 재논의에서 심층적이고 면밀한 검토 결과, 기존의 공심위 결정이 타당하고 적절하였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자유선진당은 재심청구에 관련된 두 후보 모두 공심위의 재심 결정을 수용하고, 당의 화합과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제10차 자유선진당 공심위 회의에는 이현청 공심위원장을 비롯, 김국모, 김영만, 정영순, 최야성, 김광식 공심위원이 참여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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