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케어퍼스트(CARE FIRST)’를 실시한다.

케어퍼스트 프로그램은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에 두는 대한항공 임직원의 노력을 알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활동과 조치들을 지속 소개해 항공 여행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케어퍼스트’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신설, 각종 방역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기내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항공 여행 각 단계별로 대한항공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세한 방역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한항공은 ‘케어퍼스트’ 프로그램 소개 영상을 기내 AVOD와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상영한다.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대한항공의 안전·보안 담당 임원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소개한다.

이외 항공 여행 시 실제 고객의 동선을 기준으로 각 절차마다 실시 중인 세부 방역 활동을 살펴 볼 수 있는 영상도 제작해 대한항공 홈페이지, 뉴스룸,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돕기 위한 위생용품 세트인 ‘케어퍼스트 키트’도 제공한다. 케어퍼스트 키트는 의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지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구에서는 8월 4일부터 일주일 간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케어퍼스트 키트(CARE FIRST KIT)를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대한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항공 여행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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