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선진당 시·도당 여성위원장들은 6일 제주에 모여 당 소속 18대 비례대표 여성국회의원(이영애의원, 박선영의원)들의 지역구 출마를 촉구하고 중앙당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후보 전략공천을 요구하는 제주선언을 발표했다.

제주선언의 주요내용은 ▲지역구 여성후보 전략 공천 ▲제18대 비례대표 여성국회의원들은 지역구 출마로 당 발전과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기여하라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여성후보는 유능한 정치신인으로 우선 공천하되, 당내 기여도를 적극 반영해 공천하라 등 3가지다.

한편, 이번 제주선언에 참여한 자유선진당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장들은 “이번 선거는 자유선진당이 국민에게 대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절호의 기회다”며“ 우리 여성들은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하며 총선 필승에 앞장설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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