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프리카TV(067160)의 2분기 양호한 실적은 기부 경제 매출의 견조한 성장(+19.5%yoy, +13.6%qoq)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트래픽 증가, 유명 BJ 복귀 및 이적, 신입 BJ와 액티브 BJ 확대 등에 따라 MUV(월간순이용자)가 2분기 624만명(+7.1%qoq)으로 큰 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은 광고(-30.9%yoy, +2.2%qoq) 부문에 지속됐으나 상반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에는 yoy 감소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 모바일 배너 등의 신규 광고 상품 4종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플랫폼 매출 성장세 지속과 광고의 QoQ 회복 트렌드를 가정, 매출액 474억원(+5.8%yoy,+4.8%qoq), 영업이익 113억원(+4.6%yoy,+5.0%qoq)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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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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