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동차 7월 판매는 감소폭이 줄며 회복세가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내수는 현대차가, 해외는 기아차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차를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 나갔다.

향후 이익은 신형 플랫폼이 원가를 낮추고 제네시스가 믹스를 개선하면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이익 개선뿐만 아니라 미래차 경쟁력 강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는 점이 중요하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미래차 분야 중 다소 약하다고 평가 받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경쟁력 입증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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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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