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 =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통행이 중랑천 수위 하강에 따라 16시부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5시 30분경 통행이 통제됐던 바 있다.

○...캠코, ‘국유재산 사용 부담 추가 완화대책’ 시행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 시행을 위해 8월 3일부터 감경 신청 등 접수를 시작한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대책은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폭넓게 적용되는 만큼,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등급제’ 심사단 참여 =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실시에 따른 심사 보조기관을 맡았다.

공공기관 안전등급제는 자발적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작업 및 건설현장 등에서의 재해 감축을 위해 정부가 올해 새로 도입했다. 작업현장, 건설현장, 시설물(다중이용시설), 연구시설 등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심사 항목은 매년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가치를 심사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참여단지 20개 추가 선발 = 서울시가 공동주택 주민들이 모여 단지 내 생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까지 마련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참여할 20여 개 단지를 추가로 모집한다.

고광현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입주민이 겪고 있는 생활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 즉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호혜와 연대를 바탕으로 함께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집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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