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일렉트릭(267260)은 2분기 말 수주잔고 16.5억달러를 기반으로 동사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여름 휴가 등 8월에 조업 일수 감소로 3Q20 매출은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 저가 수주했던 물량도 대부분 소진되어 하반기에는 남은 500억원 정도만 매출 인식 예정임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전으로부터 수주가 분산형전원 정책 및 가스절연변압기 예방 진단분야 기술 협력 등과 관련하여 하반기 늘어날 전망이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동에서도 사우디 시장의 발주 증대와 함께 하반기는 바레인, 이집트, 오만, 쿠웨이트 등에서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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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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