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0.27%)와 코스닥(+0.09%)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71%)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0개였고 하락주는 12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한빛소프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29.92%(980원) 올라 425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3거래일연속 상승하며 52주최고가(4255원)를 기록했다. 특히 정부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규제혁신 예고하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한빛소프트는 오늘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알리기도 했다.

또 썸에이지(+8.55%) 엠게임(+7.17%) 드래곤플라이(+6.54%) 룽투코리아(+5.56%) 베스파(+4.00%) 4% 이상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2.35%) 엔씨소프트(+2.27%) 펄어비스(+0.62%) 컴투스(+0.25%) 모두 상승했다.

반면 엔터메이트의 하락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5.13%(80원) 내려 1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10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를 보였다.

또 액토즈소프트(-2.52%) 네오위즈(-2.30%) 네오위즈홀딩스(-1.91%) 선데이토즈(-1.84%) 넵튠(-1.80%) 더블유게임즈(-1.70%)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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