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오는 31일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 동, 1023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1160만 원대다.

타입별 구성은 ▲74㎡A 149가구 ▲74㎡B 74가구 ▲74㎡C 73가구 ▲84㎡A 329가구 ▲84㎡B 180가구 ▲84㎡C 123가구 ▲84㎡D 51가구 ▲84㎡E 44가구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적용할 예정이다.

5ZSS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이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200만 화소의 CCTV를 활용한 디지털 녹화시스템, 무인택배 &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단지 내 미세먼지 센서와 가구 내 환기 장비(헤파필터포함)를 적용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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